안동시 용상동 새마을부녀회는 5월 29일(수) 용상동행정복지센터에서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직접 반찬을 만들어 나누는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는 직접 조리한 반찬을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하며 이웃들의 안부를 살피는 반찬 나눔 사업으로, 이달에는 돼지불고기, 오이양파무침, 메추리알 장조림, 동그랑땡 등 정성 가득한 반찬들로 준비했다.김정순 부녀회장은 “회원들 모두 반찬 나눔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용상동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반찬을 전달받은 한부모가정의 아버지 이○○씨(41세)는 “매달 엄마 손맛의 반찬을 아이들에게 챙겨줘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변광희 용상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부녀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살피고, 적극적으로 주민들과 소통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8-22 01:2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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