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 의성군 의성읍과 전남 담양군 재무과 직원들이 지자체 간 협력증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지난 5월 30일 담양군 재무과에서 의성읍온누리터 우수 청사 선진지를 견학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각종 기부 혜택과 특색있는 답례품을 이야기하던 중 공직자들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교환 기부하자고 밝혔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기부자에게는 기부금 30% 상당의 답례품 제공과 더불어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고향사랑e음 사이트나 전국 농협을 통해 기부할 수 있으며, 의성군에는 의성진쌀, 마늘한우, 의성군 대표 특산물과 펫월드 체험과 같이 의성을 직접 방문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답례품이 마련돼 있다.김주형 읍장은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의 홍보를 적극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7-07 17:5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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