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의성군의 대표 농산물 중 하나로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의성 신비 복숭아가 올해 첫 출하되어 소비자를 찾아간다. 도리원 복숭아작목반은 30일 박진철 조합원이 생산한 “신비” 복숭아 30상자를 대구소재 유통업체로 출하했다.신비복숭아는 겉은 천도복숭아이고 속은 백도 혹은 황도의 맛을 내는 신품종 복숭아로 1년에 3주에서 4주만 맛볼 수 있는 복숭아이다. 보통 6월에 출하되는데 이번에 출하되는 복숭아는 하우스에서 재배되어, 일반 노지 복숭아 보다 저농약 재배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출하 시기도 2주에서 3주 앞서기 때문에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한편 봉양 도리원 복숭아 작목반은 2024년 2월에 복숭아 작목반 6개소(회원수 125명)를 통합하여 만들어진 작목반으로 복숭아 품질 제고를 위한 공동영농, 소비자 맞춤 품종갱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기훈 면장은 “의성군에서 생산되는 과일들이 당도와 식감이 좋아 높은 가격에 거래되어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된다”라며, “의성군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농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7-07 18:05:22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고타야뉴스주소 : 경북 안동시 옥동 7길. 2F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북 아00718 등록(발행)일자 : 2023년 03월 27일
발행·편집인 : 이은희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은희 청탁방지담당관 : 이은희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이은희e-mail : eunhee7787@naver.com
Tel : 054-853-7787 팩스 : 054-853-7787
Copyright 고타야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