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 대구 남구보건소는 지난 5월 17일 관내 비만 고위험군 2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건강몸매 만들기 교실`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3월 11일부터 5월 17일까지 10주간 주 3회(월‧수‧금요일) 운영된 건강몸매 만들기 교실은 주차별로 강도를 높인 운동 교실과 영양, 음주, 만성질환 교육 등의 포괄적인 비만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우리 동네 걷기 좋은 길 걷기 및 혈압 측정하기와 같은 개별 과제 등을 통해 참여자들이 스스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수료생들의 소감 발표와 앞으로의 건강을 위한 나의 다짐을 들어보고 함께 건강한 미래를 위해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명자 남구보건소장은“이번 건강몸매 만들기 교실을 통해 만든 건강 습관이 여러분의 비만 및 만성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남구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남구보건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6-07 05:5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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