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손창범기자]포항시는 오는 6월 20일 북구 장량동에 위치한 책방 수북에서 2024 렉쳐콘서트 ‘언니네 책다방’의 네 번째 시간 ‘나미가 오지 않는 저녁’을 주제로 김영 작가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한다. 김영 작가의 첫 소설집 ‘나미가 오지 않는 저녁’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3년 우수출판콘텐츠 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누구도 피할 수 없는 불안과 고독을 주제로 청소년부터 청년, 중년, 노인 등 다양한 시기에 다양한 인물이 마주하는 실패와 고통을 밀도 있게 그려내어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게 한다.이번 강연에서는 이 책을 쓰게 된 계기와 작가 본인의 삶에 대해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6월 렉쳐콘서트는 포항시 북구 장량동에 위치한 책방 수북에서 진행되며 6월 7일 포항시립도서관 홈페이지-문화행사신청 코너에서 신청할 수 있다.
최종편집: 2025-07-07 22: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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