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 달서구는 4월부터 공직자와 구민들이 함께 미래를 준비하는 기회의 장으로써 달서 미라클 모닝(miracle mornig)’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급변하는 시대에 대응하고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시대변화의 흐름을 파악해 미래경쟁력을 갖춰나가고자 한다.매월 둘째주 목요일 아침(07:50~08:50)에 진행될 ‘달서 미라클 모닝’은 민선8기 구정 역점 시책과 연계해 신기술·환경·인구·문화·경제 등 다양한 주제로 10월까지 7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공직자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구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직원 및 구민들에게 급변하는 시대 흐름을 인식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코자 한다.첫 시작은 13일 오전 7시 50분, 달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23년 화두인 인공지능(ChatGPT 등)으로 해당 분야 전문가로 알려진 중앙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김상윤 교수를 초빙해 “인공지능이 몰려온다! ChatGPT가 바꿀 공공행정의 미래”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다. 이태훈 구청장은 “달서 미라클 모닝 특강을 통해 다양한 분야를 접함으로써 직원들의 인식을 넓히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정 성과를 만들어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