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성주군 월항면 남녀 새마을지도자는 5월 1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관내 버스승강장 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회원 20여명이 참여하여 용각리~보암리~장산리~지방리 구간에 설치되어 있는 버스승강장 7개소를 청소했고, 승강장 내 거미줄·불법광고물·이물질 등 제거와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도 함께 수거했다. 아울러 재활용품 선별장에 모여 그 동안 동네나 집에서 수집한 재활용품을 가지고 와서 선별작업을 실시하며 자원순환을 몸소 실천했다.배도원 새마을지도자회장은“주민들이 항상 깨끗한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승강장 청소는 물론 일반쓰레기로 버려지는 재활용품을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숨은자원 모으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배재영 월항면장은 “농번기임에도 시간을 내어 매달 정기적으로 승강장 청소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항상 깨끗한 월항면 만들기에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