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영천시 종합민원과 및 인구교육과 직원 15여 명은 지난 4일 본격적인 마늘 수확철을 맞이해 고령화 및 농촌인력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임고면 효리 일대에서 마늘 수확 작업을 하며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종합민원과 및 인구교육과 직원들은 평소에 민원 응대로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일손이 부족한 지역 농가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 주고자 이른 아침부터 임고면 효리 농가를 방문해 농가 주인과 함께 협력하며 마늘 수확 작업을 실시했다.농가주 김 모 씨는 “바쁜 업무 와중에도 농촌 현장에 방문해 내 일처럼 도와줘서 큰 도움이 되었다.”면서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허희정 종합민원과장은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고 지속적으로 지역민들과 협력해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22 12: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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