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성주군 용암면은 6월 3일 본격적인 영농철이 도래함에 따라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날은 면 직원 20여 명과 함께 용암면 마월리 소재 마늘 농장을 방문하여 수확을 함께 하면서 직원들과 농가가 서로 의미 있는 소통과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농촌일손돕기의 해당 농가주는 “수확기를 앞두고 일손이 부족하여 막막했던 상황에 이렇게 면 직원들이 방문하여 일손을 보태어 주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주민호 용암면장은 “오늘 일손돕기가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농업인이 어려울 때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일손돕기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22 09: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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