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구미시는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3년 지적업무 워크숍`에서 연구과제 발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지적업무 워크숍은 시·군별 지적분야 담당공무원 100명의 관계자가 모여 지적업무 제도개선 연구과제 발표 및 과제별 분임토의를 통해 지적업무 관련 연구풍토 조성과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지적행정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자 도 주관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5.11. ~ 5.12. 양일간 소노벨 경주에서 열렸다. 이번 워크숍에서 토지정보과 이영지 주무관은 2021~2022년 동지역에 추진했던 지적도면 DB정비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 `세계측지계 좌표변환 후 도면정비의 방향성 제시`라는 연구과제를 발표했으며, 심사는 1차(23개 과제) 사전심사를 거쳐 선정된 5개 과제에 대해 2차 발표를 거쳐 진행됐다. 이 주무관은 공직생활 3년여된 새내기로 평소 지적업무에 열의를 가지고 현장중심사례를 발굴하고자 했던 점이 높은평가를 받아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후 최우수 과제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전국 지적세미나에 경북대표로 참가하게 된다.김사정 토지정보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무개발과 연찬을 통해 일선공무원의 역량증진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시민에게 최상의 지적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4 23: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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