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광역시 서구는 지난 7일 서부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등교시간에 맞춰 학교폭력예방 합동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구청, 서부초등학교(교장 이미경), 서구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황만태),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신민호)에서 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예방 및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현수막, 피켓, 플래카드를 들고 학생들에게 홍보물을 나누어 주며 진행됐다. 이미경 서부초등학교장은 “지자체 차원에서 학교 및 청소년기관과 함께 등굣길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해주어 감사하다.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서구 청소년들이 학교폭력 없는 즐거운 학교를 함께 만들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류한국 서구청장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행복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학교 및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5-10 14:3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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