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 포항시와 한국해양구조협회 경북지부 특수구조대(대장 황승욱)는 지난 13일 포항 두호 마리나항 일원에서 수난사고 대비 수중 구조훈련과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해양구조협회 경북지부 특수구조대원들을 비롯해 포항대학교 응급구조학과와 포항시 해양항만과 직원 등이 참여해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에 앞서 경북지부 특수구조대는 수중 장비에 대한 안내와 수중 활동 중 긴급상황 대처 등을 설명했으며, 익수자가 의식이 있을 때와 없을 때의 상황을 가정해 구조하는 법을 사전 브리핑하고 훈련을 실시했다. 익수자 구조를 마친 후 포항대학교 응급구조학과에서는 익수자 심폐소생술과 후속 대처요령까지 실습하며 훈련을 종료했다. 훈련이 끝난 후 경북지부 특수구조대는 수중 훈련 장비를 활용해 수중 정화 활동과 해양쓰레기 처리가 어려운 방파제 주변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포항시와 포항대학교에서는 두호 마리나항 주변 육상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행사를 마무리했다.
최종편집: 2025-07-05 10:5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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