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경산시는 11일 시장실에서 의료법인 양지의료재단 양지요양병원과 재가의료급여 사업 추진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재가의료급여 사업은 입원 필요도가 낮고 재가 생활이 가능한 장기 입원 의료급여 수급자가 퇴원 후 지역사회로 안정적으로 복귀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의료, 돌봄, 식사, 이동 등의 재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의료급여서비스다. 주요 협약 내용은 재가의료 대상자 의료서비스 지원에 대한 업무 협력으로 ▲대상자 요구도 평가 및 케어플랜 수립 ▲대상자의 건강관리를 위한 모니터링 및 교육 ▲재가의료급여 홍보와 확대를 위한 업무 협력 등을 담고 있다.박양순 양지요양병원 이사장은 “이번 협약식이 퇴원한 의료급여 수급자의 지역사회 복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했다.조현일 경산시장은 “재가의료급여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는 양지요양병원에 감사드린다. 지켜주는 행복 복지 실현을 위해 시민이 만족하고 체감하는 행정을 지속해서 추진해 ‘시민중심 행복경산’을 꽃피우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7-08 13:3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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