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구미시는 16일“2023 구미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심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공모전은 박정희 대통령 생가, 대통령의 업적을 직·간접적으로 상징할 수 있는 민·공예·공산품을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박정희 대통령의 업적 중 새마을운동과 관련된 작품들이 주로 출품됐다.총 23개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사전 선호도 심사와 심사위원회 평가를 거쳐 총 5개 작품(금상1, 은상1, 동상1, 장려상2)을 최종 선정했다.금상은 새마을정신 로고와 박정희 대통령 생가를 모티브로, 구미의 상징성과 관광기념품 실용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김정예 씨의 출품작‘잘 살아보세! 구미(키링)’가 차지했다.은상은 새마을 표어, 로고를 활용한 장식품(종)으로‘새마을 풍경(風磬)`, 동상은 새마을운동을 캐릭터로 표현한 상품 `새마을친구들(문구류 세트)`, 장려상은, 구미시 관광명소 및 근대화된 도시를 디자인화한 `구미시 관광교통카드` 와 구미공단을 대표하는 반도체 산업과 거북이 형상을 담은 `또바기구미(괄사)` 가 각각 선정됐다. 대상은 심사위원 논의 결과 선정하지 않기로 했다.선정된 작품은 구미시 관광지와 연계해 비치·판매할 계획이며, 관광마케팅 현장에서 구미를 널리 알리는데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