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경산시는 신규 공동주택 입주세대가 증가함에 따라 분양아파트 취득자를 위한 취득세 안내 리플릿을 제작해 배부한다고 12일 밝혔다.하양읍에 위치한 제일풍경채 입주를 시작으로 경산 아이파크, 펜타힐즈 푸르지오 2차까지 올해 2,000여 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며, 해당 분양자들은 분양아파트에 대한 취득세를 납부해야 한다. 이에 ▲취득세 신고 ▲생애최초 주택, 출산·양육을 위한 주택(올해 첫 시행) 등 감면 안내 ▲등기 신청 ▲국민주택채권 및 수입인지 매입 관련 안내 등 취득세 신고부터 등기까지 분양자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알기 쉽게 수록한 리플릿을 제작해 배부한다.리플릿은 분양자들이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시청 세무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입주자 지원센터에 비치할 예정이다.세무과장은 “납세자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선제적으로 파악해 신속히 제공하고, 다양한 맞춤형 세무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납세자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최종편집: 2025-07-08 10: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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