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김천시학교밖지원센터 `꿈드림`은 12일 발표된 GTQ(그래픽기술자격) 시험에 8명이 응시하여 5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GTQ(그래픽기술자격)은 청소년들이 가장 많이 활용하는 이미지 편집기술자격증으로 `꿈드림`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총 15회기에 걸쳐 GTQ(그래픽기술자격) 자격증반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강○○은 “GTQ는 친구들 사이에서도 배워보고 싶어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기회에 배울 수 있어 너무 좋았으며, 시험 결과도 좋아 더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천시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검정고시 이외에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과 개인별 욕구 조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청소년들의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꿈드림`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개별적 상황을 고려하여 상담, 검정고시, 건강검진 지원, 직업 체험 및 취업, 자기 계발 등을 통해 성공적인 학업 복귀 및 사회진입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