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영천시는 지난 13일, 14일 이틀간, 관내 제과점 토끼빵야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35명을 대상으로 영양요리교실 ‘나는야 파티셰!’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5~7세 유아는 쿠키 만들기, 초등 1~3학년은 크루아상 샌드위치 만들기, 초등 4~6학년은 투명사각보틀케익 만들기를 체험했으며 제철 농산물, 유기농 재료를 사용한 간식으로 아동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내 손으로 직접 만든 샌드위치라서 더 맛있었어요. 카페에서 사 먹었던 케이크를 직접 만들 수 있어서 재미있었고, 집에서 또 만들어 볼래요.”라며 소감을 말했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아동들이 편식 없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직접 만든 간식을 먹으며 과일과 채소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영양요리교실을 준비했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체험을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영천시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각 아동의 연령 및 특성에 맞게 단계적으로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최종편집: 2025-05-14 23: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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