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박현미기자]의성군은 봄철 수확기를 맞아 일손 부족, 인건비 상승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부서별로 봉사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에 의성군 공무원은 부서별로 자체 계획을 수립하여 장애농가, 고령농가 등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우선하여 일손돕기를 시행한다. 군은 관내 공무원뿐만 아니라 철파부대 군장병‧농협 등 유관기관‧봉사단체에서 적극 참여할 예정이며, 올해 대학생들에게 숙소 지원을 통한 체류형 일손돕기를 추진하여 4개 대학 300여 명의 학생들이 3~6일간 체류하면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일손돕기 수혜 농가주는“인력부족과 고령으로 인해 영농의 어려움이 있어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봉사자분들의 도움이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고령화로 농촌 인력 확보가 어려운 상황임을 감안하여 많은 봉사자분들이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면서“농촌의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5-15 02: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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