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서구동새마을부녀회는 6월 17일(월) 하늘재가복지센터 2층에서 메밀국수 전달행사를 가졌다.서구동새마을부녀회는 무더위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등 관내 어려운 이웃 15가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메밀국수 및 반찬나눔을 통해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눴다.평소 서구동새마을부녀회는 헌옷 모으기 등을 통해 꾸준하게 기금을 마련해, 어려운 시기에 독거노인 등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나누기 행사, 반찬나누기 행사, 김장나누기 행사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이옥의 부녀회장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로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시원한 메밀국수와 반찬을 드시면서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