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성주군은 지난 4월부터 5월 3일까지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신규 신청 및 읍면에서 추천한 5개업소에 대하여 현지조사평가단을 구성하여 가격, 위생·청결 등의 점검항목에 대한 현지조사 실시, 평균가격 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최종 심의를 거쳐 4개업소에 대하여 신규 지정했으며, 또한 기 지정된 착한가격 17개업소에 대한 점검 및 재지정을 완료했다.군은 올해 신규로 지정된 4개업소에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을 교부하고,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가격동결 및 위생·청결의 관리를 통한 소비자 물가안정을 위해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올해 하반기에는 착한가격업소 신규지정 및 일제정비 시기를 연2회에서 4회로, 착한가격수준 및 가격 동결기간에 대한 배점의 상향 등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지정 및 관리 지침이 개정될 예정으로 소비자 물가안정 도모 등에 더욱 더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한다.군 관계자는 “고물가시기에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물가 안정에 동참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통해 고물가 시대에 서민경제가 안정화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