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성주군 벽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용암2리 노인여가복지시설(경로당)을 방문하여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전기안전공사 경북서부지사에서 실시하는 독거노인 등 전기안전취약계층 사회공헌활동과 병행하여 실시했으며, 전기안전공사에서는 용암2리 경로당 및 가가호호를 방문하여 가구별 전기안전점검 및 부적합시설 개선활동 등을 펼쳤다.최장환 민간 위원장은 “이렇게 우리 면민을 위하여 전기안전공사에서 경로당 및 가구의 전기안전을 점검해 주시고, 협의체 위원들이 경로당 외부에 꽃을 심고 풀베기를 통해 환경정화를 해 주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조형철 벽진면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을 찾아 뵙고 경로당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전기안전공사 봉사활동으로 인해 코로나 19로 침체된 사회적 분위기가 완화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고, 더욱 더 살기 좋은 벽진면이 되어가고 있는 것 같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