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사)대한미용사회 경산시지부는 18일 대구가톨릭대학교 중강당에서 미용업 영업주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생교육을 했다.이번 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미용업 영업자가 매년 이수해야 하는 법정 교육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기술 교육, 개정된 공중위생관리법 해설 및 소양 교육으로 이루어져 위생 수준 향상과 새로운 기술 습득의 좋은 기회가 됐다.안병숙 보건소장은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위생과 친절을 바탕으로 고객 만족과 서비스 질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군(軍) 장병 공중위생업소 할인제’에 동참해 군 장병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는 경산시지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오는 9월 24일 개최 예정인 제2회 경산시장배 미용경기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대한의 행정적 지원을 약속하면서 많은 미용인이 참가해 미용 기술을 한 단계 상향시키고, ‘K-뷰티를 이끄는 경산 미용인’이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