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6월 12일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보건(담당)교사를 대상으로 ‘학생 감염병 위기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하였다. 감염병 위기 대응 모의훈련은 학교 내 결핵, 수두 등 감염병이 발생하였다는 가상의 시나리오를 통해 학교 구성원 각자의 역할을 확인하고 함께 고민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조별 토론이다. 이번 모의훈련은 각자 역할을 분담하여 유증상자 발생, 환자 발생 등 단계별로 상황에 맞는 역할과 대처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날 1부에서는 동국대학교 예방의학 전공 교수이며, 경상북도감염병관리지원단장으로 활동 중인 이관 교수를 초청하여 학생 감염병의 발생 동향과 대처 방법에 대해 강의를 듣고, 이어 2부에서는 조별로 나누어 감염병 발생 상황 시 구성원 간 역할을 분담해 단계별 대응 방안에 대해 발표, 토론, 해결책을 도출하는 도상 모의훈련을 진행하였다. 공현주 교육장은 “학교는 많은 학생이 함께 생활하는 공간으로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해 집단발생을 차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감염병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학교 구성원들의 역할을 수행하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최종편집: 2025-07-09 01: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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