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6월부터 오는 10월까지 희망하는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 방문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에 대한 이해와 체계 구축, ▲복합위기 학생에 대한 조기 발굴과 맞춤형 지원,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 간 협력의 필요성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은 학생 중심의 통합 진단과 맞춤형 지원으로, 학생의 배움 저해 원인을 해소하고 정상적인 교육 참여를 돕는 데 목적을 두며, 이를 통해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자 한다. 더불어,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분야별 외부전문가 45명으로 구성된 솔루션 자문단이 학생 지도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희망 교직원은 동부교육지원청 누리집 통해 희망 분야와 시간을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이점형 교육장은 “이번 학교 방문 연수를 통해 학생맞춤통합지원에 대한 학교 현장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학생과 교직원 모두를 위한 체계를 갖추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8-15 07: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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