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경북 영주시는 오는 24일부터 ‘2024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시작한다.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상 영주시 거주자이면서 임신 중이거나 올해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이다.단,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 참여 중인 임산부는 제외된다.지원대상은 115명으로, 오는 24일 오전 9시부터 7월 7일 23시 59분까지 경북 저출생극복 통합접수 시스템에서 신청하면 이후 자격검정 후 선착순에 따라 대상자로 확정한다.대상자로 확정되면 지정된 쇼핑몰에 회원 가입 후 연간 48만원(지원 38만4000원, 자부담 9만6000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지원 품목은 유기·무농약농산물, 유기축산물, 유기수산물, 유기가공식품, 무농약원료가공식품, 동물복지인증품(한우, 돼지고기, 유정란의 경우 무항생제축산물 인증품)이며 농산물 비중이 전체 금액 50% 이상이어야 한다.김형호 친환경농업과장은 “임산부에게 건강한 농산물을 공급해 국민건강, 환경보전 등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고자 한다”며, “친환경농산물 소비 촉진으로 친환경 실천 농가의 소득증대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7-09 0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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