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는 ‘2023년 찾아가는 청소년 자아성장 교실’이 지난 8일부터 7월 20일까지 영해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초·중·고등학생 35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이번 사업은 청소년들이 긍정적인 자아를 경험하고 스스로 올바르게 성장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이와 함께 품성·학습 클리닉, 스트레스 해소, 자기조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폭력 예방과 청소년들의 잠재력을 깨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엄재희 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가족지원과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안정감과 유대감을 느끼면서 건강하고 발전적으로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상담과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