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20일, 성 평등한 인식 제고 및 건강한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존중함께센터 구병관 강사는 직장 내 발생할 수 있는 성희롱·성폭력 사례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예시와 대처 방법을 제시했고,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특히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예방과 대처 방법에 대해서도 강조했다.박명호 교육장은 “직원 상호 간 존중과 함께라면 공직사회에서 성희롱·성폭력 없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 수 있고, 지역사회에 존중받는 공직자가 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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