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는 12일 일손이 부족한 복숭아 농가를 찾아 적과 등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농번기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부동 서산동 고령농가를 찾아 인력난을 해소하고 농촌지역에 활력을 보태기 위해 진행됐다.로봇캠퍼스 봉사단은 개교 이후 정기적으로 농촌일손돕기, 재해피해농가 봉사, 경로당 환경정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복숭아 농가주는 “무더운 날씨 속 일손부족으로 걱정하고 있는 와중에 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학생들이 방문하여 도와준 덕분에 큰 도움이 됐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한편, 공정리 로봇캠퍼스 교학처장은 “고령화로 인한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이 크다고 알고 있는데 매년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로봇캠퍼스가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공생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5 02: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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