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용상동 소재의 한식당 끼니가2021은 지난 6월 19일(수), 관내 아동복지시설‘프란치스코 청소년의 집’ 입소 아동과 종사자 11명을 초대해 저녁 식사를 제공했으며, 매월 셋째 주 석식을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올해 용상동에 개업한 끼니가2021은 지난 4월에도 개업식날 받은 쌀화환 350kg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용상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한 바 있다. 김영한 대표는 “식당을 운영하며 지역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지 고민하던 중 관내 청소년 시설을 알게 됐으며 입소 아이들에게 따뜻하고 즐거운 식사 시간을 정기적으로 제공하고 싶어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라고 전했다.변광희 용상동장은 “김영한 대표님의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주민이 행복한 용상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7-09 06: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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