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박현미기자]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16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2023년 공습대비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공습대비 민방공 대피훈련은 적 항공기, 미사일 등에 의한 공습상황에 대비한 대피방법 숙달 및 국민행동요령 교육 등을 통해 비상시 국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훈련이다. 이번 대피훈련에는 방독면 착용 실습 등 실제 행동 위주의 훈련과 교육을 실시했고,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문제점을 개선·보완하여 다음 훈련의 내실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윤경옥 행정지원과장은“이번 민방공 대피훈련을 통해서 직원들이 대피요령에 숙달하고, 내실 있는 훈련을 통해 확고한 안보 의식을 확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