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손창범기자]영덕군은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으로 감정적 고통을 겪는 민원 담당 직원들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 안정과 재충전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창수면에 있는 인문힐링센터 ‘여명’에서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본청과 읍․면 민원 담당자, 사회복지 분야 민원 담당자 50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민원 공백을 막기 위해 1기 13~14일, 2기 20~21일로 2회에 걸쳐 진행됐다.워크숍 프로그램은 메타세쿼이아 걷기, 명상, 건강 요가, 한방상담, 모닥불과 별 보기, 자연건강 음식 실습 등의 쉼과 치유가 있는 체험활동 위주로 이뤄졌다.김광열 영덕군수는 “힐링 워크숍을 통해 민원 업무 담당자들이 건강하고 지혜로운 방식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해 다시 선 민원 현장에서 군민께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7-09 07:3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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