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예천군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21일 어르신 90명을 모시고 청송, 울진, 삼척 일대를 관람하는 ‘파도 소리와 함께 하는 여행’ 사업을 실시했다.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은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유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에 위탁 추진하며, 1,810명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과 가정방문 등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번 나들이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 전, 청송 야송미술관과 강원종합박물관을 둘러보고 바다를 배경으로 케이블카도 타면서 일상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또래 어르신들과 친목 도모와 정서적 안정감을 유지 하고자 추진됐다.유신해 유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장은 “올해 두 번째로 진행하는 나들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이 힐링 됐으면 하는 바람이고, 앞으로도 지역 내 독거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7-10 07:4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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