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경산시는 15일 지역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경산시의사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산시의사회 회장단과 보건소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지역 응급 소아 환자를 위한 야간 휴일 운영 달빛어린이병원 추진에 대해 협조를 요청하고 나아가 시민들이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면서 겪는 불편함에 대해 논의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지역의료기관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며 “더불어 오는 18일에 있을 불법 마약류 퇴치 민관 합동 결의대회에도 경산시의사회에서 적극 참여해 약물 오남용 예방에 앞장 서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