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경산시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 대학인 청춘공감 페스티벌`과 `영남대 천마대동제`안전관리계획안 심의를 위해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안전관리실무위원회는 지역축제·행사 개최 전 행사장 안전관리계획, 인명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교통 대책, 폭발 및 화재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 대응체계 등 행사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한다.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영남대 일원에서 개최되는 대학인 연합축제 `2023 대학인 청춘공감 페스티벌`과 `영남대 천마대동제`는 청춘 사계 레이스, 청춘대항전, 대학동아리공연행사 이외에도 다양한 부대 체험행사로 많은 대학생과 시민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대규모 인파 및 화재 사고 등에 대비하여 행사 하루 전 행사주관관계자 및 소방, 경찰, 가스, 전기 등 안전 분야 전문가 합동으로 행사장 안전 점검을 할 계획이다.이강학 부시장은 “ 코로나19로 그동안 개최되지 못한 대학축제에 많은 대학생과 시민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파 밀집 사고, 화재·폭발사고 등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일어나지 않도록 사전 행사장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