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 의성군은 지난 24일 의성군 관광경제농업국 회의실에서 지질공원해설사 신규교육생 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지질공원해설사 신규 양성교육 일정과 역할에 대한 설명, 지질명소 12개소의 지질학적 특징 설명으로 이어졌다.신규교육생은 지난 4월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 인원으로, 올해 7월 소백산 생태탐방원에서 총 100시간에 걸친 ‘2024년 지질공원해설사 양성교육’을 수료 후 자격시험에 통과하면 지질공원해설사 자격을 부여받는다. 이후 자체심화교육 등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 후 지질명소 등 주요 관광지에 배치된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관광산업 발전으로 해설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므로 폭넓은 관광해설 인력망을 구축해 의성을 찾는 관광객에게 양질의 해설서비스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7-10 07: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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