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 달성군청소년센터(관장 신성진)는 지난 22일 관내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기의 도전정신과 환경 감수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일일체험 프로그램 ‘자연환경 속으로 퐁당!’을 운영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제철 채소로 유통되고 있는 감자와 토마토를 직접 수확해보며 농산물의 재배·유통 과정을 배울 수 있도록 진행됐다. 또, 선샤인밀양테마파크의 네이처에코리움에서 자연환경으로부터 영감을 얻은 과학기술에 대해 깊이 있게 탐색하고 오감을 자극하는 4D 영상과 미디어아트를 견학하는 시간도 가졌다. 신성진 관장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자연환경이 주는 이로움과 우리 농작물의 소중함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값진 경험을 주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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