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박현미기자]영양군은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61일간 진행 중인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해 박준로 영양부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및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현장 점검은 취․정수장 및 하수처리장을 방문하여‘주요 구조물의 균열, 하수관로 변형 및 누수 발생 유무, 설비 작동 여부, 구조물 손상 등’을 점검했으며, 특히 취․정수장의 위생관리 상태도 함께 점검하여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물을 제공하는 부분에 집중했다.또한 이번 집중안전점검에는 취․정수장, 하수처리장 뿐만 아니라 최근 발생한 교량 붕괴, 건물 붕괴 등의 재난 사고로 국민의 안전에 대한 인식과 요구가 증대하는 상황에서 교량 및 노후 저수지 등 37개소에 대하여 점검을 실시하고 지적사항이 발생 할 경우 신속히 보수․보강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영양군은 군민의 안전의식 제고와 초동대처가 가능한 안전관리체계 확립을 위하여 홍보용 리플렛과 자율안전점검표를 6개 읍․면에 배부하는 등 군민의 참여를 확대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박준로 영양부군수는“집중안전점검 기간 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사고 발생 대처가 위주가 아닌 사고 발생 예방을 최우선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5-15 02: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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