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송하사랑 클린스마일운동 추진위원회는 6월 27일(목) 중앙신시장 일원에서 “왔니껴 안동 오일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송하사랑 클린스마일운동 추진위원회 100여 명은 시장을 찾는 이용객들이 안동지역의 우수한 농산물 등을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고객 안전선·보행로 확보 등 질서유지를 위한 홍보활동에 힘썼다.또한 캠페인 후 장보기 행사를 추진해 회원들이 저마다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양손 가득 구입해, “왔니껴 안동 오일장”이 조기정착돼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동참했다.김재국 추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장보기문화 조성으로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이영식 송하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귀한 시간 내어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송하사랑 클린스마일운동 추진위원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왔니껴 안동 오일장이 활성화돼 안동시민과 더불어 타 지역민들에게도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는 전통시장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