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성주군 월항면은 6월 28일 오전 10시부터 보암2리 마을회관 앞에서 `별고을 찾아가는 빨래방`을 운영했다. `별고을 찾아가는 빨래방`은 성주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이동 세탁 차량을 이용해 이불이나 커튼 등 어르신이 혼자서 하기에는 무거운 빨래들을 대신 세탁과 건조하여 돌려드리는 서비스로 매년 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특히 이날은 이동빨래 서비스뿐만 아니라 팥빙수 나눔까지 실시해 무더운 날씨에 지친 어르신들이 시원한 팥빙수를 먹으며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빨래를 기다리실 수 있도록 했다.별고을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를 받은 마을의 한 어르신은 “빨래를 하기에 좋은 날씨지만 이불빨래를 혼자하기에는 너무 무거워 고민이었는데, 이번 기회에 이불을 깔끔하게 세탁해주셔서 너무 감사한데 빙수까지 만들어주시니 더위가 싹 가시는 것 같다.”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7-12 12:2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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