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박현미기자]의성군은 5월 22일부터 6월 3일까지 행복의성지원센터에서 주민 자치 촉진자로 양성된 퍼실리테이터 중 2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읍면 또는 마을 복지계획 수립 시 지원 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교육과정은 ▲행복마을자치사업의 이해 및 퍼실리테이터의 역할 ▲마을공동체 및 지역 복지정책의 이해 ▲의사소통과 집단 상호작용 ▲마을 복지계획의 개관 및 실재 등을 다룰 예정이다.교육을 수료한 참가자들은 전문 자격시험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자격증을 취득한 후에는 장단기 읍면 또는 마을 복지계획 수립 시 활동할 수 있다.김주수 의성군수는“이번 교육을 통해 마을 복지계획수립 역량을 배양하고 군민의 복지와 행복을 증진하는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