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박현미기자]영양군 산림청 국립검마산자연휴양림은 반려인이 반려견과 함께 숲속을 거닐며 즐길 수 있는 반려견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반려견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은 ▲오늘, 나 반려견의 반려인이 되다’ ▲‘댕댕이와 함께 떠나는 숲속여행’ 으로 운영되고 있다. 전문해설사의 도움을 받으며 ‘반려’라는 단어의 의미를 되새기고, 변려견에게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나무내음 가득한 숲속의 정취를 선물해 주고자 하는 것이 특징이다.한편 검마산자연휴양림은 휴양관 16객실 중 7실, 야영장 24면 중 9면을 반려견 동반시설로 운영하고 있으며 반려견을 위해 산림욕장 내 반려견 쉼터, 반려견 전용놀이터 등 일반 이용객과 마주치지 않고 자유롭게 뛰어 놀 수 있는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국립검마산자연휴양림 관계자는 “5월의 따스함과 숲이 주는 녹색공기를 마시며 반려견과 잊지못할 추억의 휴양여행이 될 수 있도록 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는 관리와 서비스로 이용객에게 보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