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고령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서울,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모집된 7명의 참가자 대상으로 5월 15일부터 두달간 농촌에서 거주하며 일자리와 생활을 체험하고 지역 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농촌에서 살아보기’를 실시한다.‘농촌에서 살아보기’는 쌍림면 개실마을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5월 15일 입소식을 시작으로 5월 16일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프로그램 목적 및 운영 방법 등 프로그램의 취지와 일정에 대해 안내와 참가자와 개실마을 주민 간에 서로 인사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남철 고령군수는“도시민들이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령군으로 유입되어 정착하길 바라며, 많은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7-05 15:5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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