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영천시 회계과는 지난 16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청통면 신덕2리 자매결연마을을 찾아 농촌사랑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날 일손 돕기는 회계과장을 비롯한 직원 10여 명이, 독거노인이 운영하는 농원에 방문해 복숭아 적과 작업에 팔을 걷어붙였다. 또한, 2022년부터 무료 개방해 외지인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은해사를 방문해 아이 낳고 살기 좋은 영천시를 홍보하며 인구늘리기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이날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직원들과 한마음으로 힘을 보탤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시민들이 인구증가 중요성에 많은 관심을 갖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7-05 15:4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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