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 달서구는 10일 암에 대한 구민의 인식을 개선시키고 국가 6대 암검진의 수검을 독려하고자‘국가 암검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국가 암검진 홍보 캠페인에 달서구보건소, 달서구 국가 암검진 홍보단 등 총 30명이 참여해 국가 암검진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암검진 및 예방법에 대해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펼쳤다.2023년 국가 암검진 대상자는 홀수연도 출생자로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기준 하위 50%이며, 암종별 대상자 기준에 해당되면 무료로 6대 암 검진이 가능하다.이태훈은 달서구청장은“우리나라에서 실시하는 6대 암은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으며,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할 경우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므로 조기 암 검진이 암 예방의 최선의 방법이다. 많은 구민들이 국가 암검진을 받아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