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 수성구 중동 수성골드클래스 주민 일동은 지난 16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수성구청에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지난달 29일 개최한 제1회 주민어울림 한마당 행사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수성구청은 이번에 전달받은 성금을 희망수성 천사계좌에 적립 후 저소득층을 위한 필요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아파트 주민 한분 한분의 정성과 함께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사회의 소중한 연대와 도움의 손길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5 03: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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