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영주시는 도시공원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철탄산공원, 광승공원, 용마루공원의 주요 산책로에 국가지점번호판 77개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국가지점번호는 도로명주소가 없는 비거주 지역의 위치정보를 표시한 번호로 전 국토와 해양을 가로와 세로 각각 100km 단위와 10m 단위를 사용해 10자리 고유번호가 표시된 격자형으로 일정하게 구획한다. 도시공원 내 산책로를 이용하는 이용객에게 갑작스러운 상황이 발생할 경우 119 또는 경찰서에 국가지점번호를 알려주면 정확한 위치를 신속하게 파악하여 대처할 수 있다.박상철 공원관리과장은 “공원 산책로에서 긴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국가지점번호를 활용하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며 “앞으로 국가지점번호판이 활용되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홍보 및 유지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7-13 02:49:54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고타야뉴스주소 : 경북 안동시 옥동 7길. 2F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북 아00718 등록(발행)일자 : 2023년 03월 27일
발행·편집인 : 이은희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은희 청탁방지담당관 : 이은희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이은희e-mail : eunhee7787@naver.com
Tel : 054-853-7787 팩스 : 054-853-7787
Copyright 고타야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