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경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일 농업인 교육관에서 농업대전환 들녘특구 공동체 역량강화 아카데미를 개강했다.농업대전환 들녘특구 공동체 역량강화 아카데미는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맞춰 농업인의 발 빠른 대응과 의식변화를 위해 경산지역에 맞는 2모작 작부체계 개발과 들녘별 공동영농, 가공, 유통체계 구축을 위해 향후 8회 정도 추가 진행할 계획이다.이날 교육을 담당한 심일호(애그유니 고문) 강사는 농촌인구의 급감과 노령화, 쌀 소비 감소 등 농업환경 변화를 민감하게 받아들여 앞으로의 농업은 부모 세대의 가업을 잇는 청년들의 도전적인 농업경영과 규모화, 기계화로 대비해야 한다고 했다.경산시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팀장이 당면한 영농으로 벼 이앙 시 저탄소 완효성 측조시비 활용 기술교육을 하고 또한 농업인 박승태 경산시 전업농회장이 완효성 측조시비가 비료의 유실 감소 효과와 기계에 의한 균일시비로 생육이 균일하며 생산 단가도 낮춘다고 사례 발표해 농업인들의 호응을 얻었다.
최종편집: 2025-05-15 06: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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