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퇴직 공무원이 자신이 근무한 지역의 취약 가구를 돕기 위해 후원품을 기탁해 후배 공무원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대구 수성구 만촌3동 지난 4일 박영배 전 만촌3동장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10kg 10포(3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박영배 전 동장은 “수성구민이 있어 내 공직 생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큰 도움을 받은 만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시 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7-02 20:5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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