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원장 박용휘)은 18~19일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구미)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서울대 대입정보를 제공하고, 입시 트렌드를 알아보는 ‘2023 찾아가는 샤-본부 프로그램’을 개최한다.올해로 두 번째 운영되는 ‘찾아가는 샤-본부 프로그램’은 첫날부터 예상 인원을 훨씬 초과한 신청과 끊임없는 문의가 들어옴으로써 보다 서울대 입시정보 및 입시 트렌드에 관한 도내 교사와 학부모, 학생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고, 학부모 교사 학생 등 총 900여 명이 참가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교별 1:1 상담, 교육주체별(교사, 학생, 학부모) 서울대 대입설명회로 진행된다. 고교별 상담은 18일 오후와 19일 오전에 선착순으로 신청한 도내 일반계고등학교 18개 학교 선생님과 서울대 입학사정관의 일대일 상담이 이뤄진다.
교육주체별 대입설명회는 교육 주체별로 18일 오후 7~9시에 연수원 소강당, 중강당, 중강당에서 교사 265명, 소강당에서 학생 150명, 대강당에서 학부모 4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경북진학지원센터(센터장 이우식)는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 주체별로 서울대의 정확한 대입정보를 제공하여 교육과정 및 대입환경 변화에 따른 고교 현장 대응력 강화의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