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소방안전본부는 ‘제22회 대구시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이바유치원, 범어초등학교가 대상을 받았다고 전했다.11일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열린 대회에는 12개 팀(유치부 9개 팀, 초등부 3개 팀)이 참가했으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참가팀의 가창력, 작품완성도, 창의성을 평가해 입상팀을 선정했다.대상을 받은 2팀에는 대구광역시장 상이 수여됐고, 두 팀은 오는 9월 소방청 주관으로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대구를 대표해 출전한다.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어린이들에게 소방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교육하고, 창의력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는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김봉진 예방안전과장은 “어린이들이 동요를 통해 소방 안전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며, “대회를 열심히 준비한 어린이들과 지도교사들에게도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7-13 18: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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